't money 교통카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통카드 중 하나입니다. 't money 교통카드'의 명칭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이 교통카드가 처음으로 선을 보인 것은 언제였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t money 교통카드'의 명칭 유래와 역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t money 교통카드'의 명칭 유래
't money 교통카드'의 정확한 명칭은 '티머니티머니카드'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티머니(T-money)'라는 브랜드와 '교통카드'라는 기능을 결합한 것입니다.
'티머니(T-money)' 라는 브랜드 이름은 교통카드를 사용해 요금을 지불한다는 뜻의 'Transportation money'에서 유래했습니다.
- T = Transportation
- money = 요금 지불 도구
요컨대 't money 교통카드'의 정식 명칭인 '티머니티머니카드'는 '교통비 지불 카드'를 뜻하는 'Transportation money card'의 줄임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 money 교통카드'의 역사
't money 교통카드'가 처음 도입된 것은 2004년입니다.
서울특별시와 교통카드사업자 컨소시엄이 제휴를 맺고 서울 교통카드 통합 사업을 추진하면서 't money 교통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주요 추진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2004년 4월: 서울특별시-한국스마트카드-LG CNS 컨소시엄 구성
- 2004년 7월: 통합 교통카드 '티머니' 출시
- 2004년 10월: 서울교통카드주식회사 설립
초기에는 서울 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8월 경기도 시내버스에서도 't money 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점차 사용 체계가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t money 교통카드'는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 대부분의 버스, 지하철,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이나 편의점에서 현금 충전도 가능합니다.
간편한 충전과 다양한 교통 수단에서의 사용 가능성이 't money 교통카드'의 성공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t money 교통카드'의 종류
't money 교통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2]:
종류 | 설명 |
---|---|
일반 카드 | 성인용 카드. 19세 이상 구매 및 사용 가능 |
청소년 카드 | 13~18세 청소년 전용 카드 |
어린이 카드 | 만 6~12세 어린이 전용 카드 |
신용 카드형 | 일반 신용카드 모양의 't money 교통카드'. 결제 시 신용카드처럼 사용 |
일반 카드 외에 연령별 전용 카드와 신용카드형 카드도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카드의 경우 나이에 따른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t money 교통카드'의 이용 현황
't money 교통카드'는 2022년 12월 기준 총 2,147만 장이 발급되어 1,5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사용하고 있습니다[3].
서울 시내 교통수단 이용객의 92.8%가 't money 교통카드'를 사용 중이라고 하니 그 사용률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t money 교통카드'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017만 건에 달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향후에도 전국적인 확대와 함께 이용자 수 및 건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맺음말
't money 교통카드'는 200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교통수단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교통카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편리한 충전과 다양한 이용 혜택으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앞으로도 교통카드 시장을 이끌 't money 교통카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참고 자료
[1] 서울교통카드주식회사, 회사 소개 > 사업 개요
[2] 티머니, 카드 종류 > 카드별 특징
[3] 동아일보, "'티머니' 일평균 1천17만건 이용...전년比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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